[fn마켓워치]노란우산, 5800억 PE·VC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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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이 5800억원을 PEF(사모펀드), VC(벤처캐피탈)를 통해 투자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은 PEF 부문에 4700억원을 출자한다.
일반리그에서 4개사를 선정, 700억원씩 총 2800억원 규모다.
소형리그는 3개사를 선정, 300억원씩 9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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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노란우산이 5800억원을 PEF(사모펀드), VC(벤처캐피탈)를 통해 투자한다. PE 블라인드펀드 출자는 역대 최대 규모다. 크레딧 부문도 신설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은 PEF 부문에 4700억원을 출자한다. 전년 출자액 2600억원 대비 대폭 늘었다.
일반리그에서 4개사를 선정, 700억원씩 총 2800억원 규모다. 소형리그는 3개사를 선정, 300억원씩 900억원 규모다. 크레딧은 2개사를 선정, 500억원씩 총 1000억원 규모다. 대출채권,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상환전환우선주, 교환사채 등에 70% 이상 투자하는 펀드가 대상이다.
일반리그는 2000억원을 초과해 결성하는 곳이 대상이다. 소형리그는 2000억원 이하로 결성하는 곳이 대상이다. 크레딧은 3000억원 이상 결성하는 곳이 대상이다.
이번 운용사는 국내 기관투자가로부터 투자가 확약된 경우로 한정된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명시한 전문투자자 또는 벤처투자법에 따른 벤처투자모태조합 및 이에 준하는 유사기관으로부터 투자확약(LOC)을 받아야 한다.
펀드 결성 기한은 위탁운용사 선정 후 1년 이내다. 노란우산은 이달 내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10월 내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노란우산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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