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전북교육청, 3개 대학과 협약

윤난슬 기자 2024. 8. 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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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적극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 ▲지역대학혁신사업(이하 RIS 사업) 사업 관련 프로그램 희망 늘봄학교에 제공·홍보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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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우석대·원광보건대 참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주대·우석대·원광보건대와 '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3.08.13.(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적극 협력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주대·우석대·원광보건대와 '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역대학을 활성화하는 게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 ▲지역대학혁신사업(이하 RIS 사업) 사업 관련 프로그램 희망 늘봄학교에 제공·홍보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이번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학 협력 기반 RIS 사업 자율과제로 도내 3개 대학(4개 팀)이 발굴한 과제다.

구체적으로 전주대는 드론 축구, 우석대는 움직임 정원 놀이, 원광보건대는 뷰티 디자인 아트플레이와 디지털 친구 프로그램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제공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활용함으로써 원하는 모든 학생에게 더욱 양질의 늘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질 좋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지역 대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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