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차전지·바이오 이어 수소특화단지 유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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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사업자와 지원시설 집적화를 위해 지난 6월 공모한 수소특화단지 지원사업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직후부터 수소특화단지 조성 전략을 수립했다.
정부는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곳에 단지 내 전용 기반시설 구축, 연구개발 역량 강화, 세제 혜택 등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고 기업 입주나 유치 지원,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 보조금 등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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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사업자와 지원시설 집적화를 위해 지난 6월 공모한 수소특화단지 지원사업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곳에 단지 내 전용 기반시설 구축, 연구개발 역량 강화, 세제 혜택 등을 위한 예산을 투입하고 기업 입주나 유치 지원,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 보조금 등 혜택을 준다.
수소특화단지는 오는 11월 국무총리 주재 수소경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된다.
앞서 포항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상태다.
이강덕 시장은 "수소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포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지도를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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