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퇴임 대법관에 훈장·신임 대법관에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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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 전 대법관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신임 노경필·박영재·이숙연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퇴임 대법관 훈장 수여식과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을 연달아 주관했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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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임명장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 전 대법관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신임 노경필·박영재·이숙연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퇴임 대법관 훈장 수여식과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을 연달아 주관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김 전 대법관과 이 전 대법관에게 주황색 대수(大綬·오른편 어깨에서 왼편 가슴 아래로 두르는 띠 형태의 훈장)을 둘러주며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조희대 대법원장, 김선수·이동원 전 대법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환담을 나눴다.
김선수·이동원 전 대법관은 2018년 8월 김명수 당시 대법원장 제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해 이달 초까지 근무했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을 주관했다.
윤 대통령은 노경필·박영재·이숙연 대법관에게 각각 임명장을 주며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을 수여하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잘 도와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신임 대법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환담을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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