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15일부터 ‘보훈둘레길 걷기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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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이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훈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보훈둘레길 걷기 챌린지는 둘레길을 걸으며 대전현충원의 안장자를 추모하며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게 된다.
황원채 원장은 "보훈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국민들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함과 동시에 보훈둘레길을 걸으며 국립대전현충원의 자연경관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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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이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훈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보훈둘레길 걷기 챌린지는 둘레길을 걸으며 대전현충원의 안장자를 추모하며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게 된다.
대전시 10대 명소 중 하나인 대전현충원 둘레길은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품은 곳으로 평소에도 많은 사람이 찾는 곳으로 ‘일상 속 보훈’을 느끼기 적절한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미노피자에서 걷기 챌린지 참석자에게 피자를 나누어 주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총길이 10.04㎞의 무지갯빛 7가지 보훈둘레길을 걸으면서 대전현충원의 상징 및 구간별 지정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고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BAC' 앱을 통해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완주 인증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황원채 원장은 “보훈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국민들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함과 동시에 보훈둘레길을 걸으며 국립대전현충원의 자연경관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실시한 보훈둘레길 걷기 이벤트에는 4000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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