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후 한 명 유산"..'양준혁♥' 박현선, 밝힌 마음고생(종합) [단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의 아내 가수 박현선이 '동상이몽2' 출연 후 심경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현선은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어떤 사람한테는 개인적인 일이긴 한데, 워낙 다른 분들도 요즘에 아기를 갖고 싶어도 잘 안되는 부분도 있고. (스스로도) 여러 가지 마음이 있긴 했던 것 같다"라며 임신 사연을 전한 후의 심경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의 아내 가수 박현선이 '동상이몽2' 출연 후 심경을 전했다.
앞서 가수 박현선은 지난 2021년, 19세 연상의 양준혁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각종 예능을 통해 부부 일상을 공개하던 두 사람은 그간 2세에 대한 계획을 전해왔다.
지난 2022년에 박현선은 '동치미'를 통해 “방송을 통해 산전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가 너무 좋아서 걱정 없이 쉽게 (아이가) 생길 줄 알았다. 그런데 계획대로 되지 않고 지금 1년 반이 지나갔다. 점점 나이가 늘어나니까, 어디까지 가나 좀 걱정된다”고 고민을 토로하기도.
그러던 지난 12일, 결혼 3년 만에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깜짝' 임신 소식을 알려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방송에서 아내 박현선은 “감사하게 시험관 한 번에 됐다, 덕분에 덜 고생하고 아기를 갖게 됐다”라며 계속된 임신 실패 끝 시험관에 성공했다고 털어놓으며, 임신과 동시에 유산 소식까지 전했다. 박현선은 “임신 초기라 한 명 심장이 안 들리나 했는데 나중에 심장이 멈췄다”며 임산 8주 차에 한 명은 유산하게 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 다음 날인 오늘(13일), 두 사람의 애틋한 사연은 화제가 되며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이와 관련해 박현선은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어떤 사람한테는 개인적인 일이긴 한데, 워낙 다른 분들도 요즘에 아기를 갖고 싶어도 잘 안되는 부분도 있고. (스스로도) 여러 가지 마음이 있긴 했던 것 같다"라며 임신 사연을 전한 후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저희) 남편이 워낙 나이가 많지 않나. 그래서 (임신에 대해)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라며 "궁금해해 주셔서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근황에 관해서는 "몸 상태는 괜찮다"라며 "(시청자) 반응을 모두 보지는 못했지만, 좋은 반응에 감사드린다"라며 추후 '동상이몽2'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양준혁-박현선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9일(월) 오후 10시 10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yusuou@osen.co.kr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