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막바지까지" 충남도, 물놀이 안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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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여름철 막바지 수상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와 군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현장 점검은 휴가철 막바지까지 도내 물놀이객 안전사고가 없도록 물놀이 위험지역 및 관리지역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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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여름철 막바지 수상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도는 13일 청양군 소재 물레방앗간 등 내수면 물놀이 지역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와 군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현장 점검은 휴가철 막바지까지 도내 물놀이객 안전사고가 없도록 물놀이 위험지역 및 관리지역 등을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명 구조장비 현황, 물놀이 구역 설정 등이다.
이 외에도 도는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8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하천·계곡, 해수욕장 등 물놀이 지역을 주 2회 이상 정기 점검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수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신 실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올해 물놀이객이 늘어나 사고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남은 휴가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물놀이객께서는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전후 음주 자제 등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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