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미래' 호드리구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예상 이적료 나왔다...2400억 내면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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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 호드리구를 노리고 있지만 영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
스포츠 전문 매체 '비인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호드리구에 대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관심은 레알 마드리드에 경종을 울렸다. 맨시티는 공격진 강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그를 이상적인 선택지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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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 호드리구를 노리고 있지만 영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
스포츠 전문 매체 ‘비인 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호드리구에 대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관심은 레알 마드리드에 경종을 울렸다. 맨시티는 공격진 강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그를 이상적인 선택지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비인스포츠’는 “하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호드리구가 쉽게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걸 명확히 했다. 페레즈 회장은 호드리구의 몸값을 1억 7,500만 달러(한화 약 2,398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덧붙였다. 1억 7,500만 달러를 유로로 변한하면 약 1억 6,000만 유로(한화 약 2,397억 원)다.
브라질 출신인 호드리구는 만 17세였던 2018시즌 브라질 산투스에서 리그 35경기 8골 3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 영입에 빠르게 착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500만 유로(한화 약 674억 원)를 들여 호드리구를 전격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 생활은 쉽지 않았다. 호드리구는 2019/20시즌 공식전 26경기 26경기 7골 3도움, 2020/21시즌 33경기 2골 8도움에 그쳤다. 적응기를 거친 호드리구는 2021/22시즌 49경기 9골 10도움으로 한 단계 발전했다. 2022/23시즌에는 57경기 19골 1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자원으로 올라섰다. 호드리구는 2023/24시즌 51경기 17골 9도움을 기록했다. 라리가에서 10골을 터트린 호드리구는 유럽 입성 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맨시티는 호드리구를 주시하고 있는 구단이다. 맨시티는 훌리안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공격수를 구해야 한다.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으로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드리구의 입지가 불안하다는 점도 변수다.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지만 호드리구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선호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도 그를 쉽게 보내줄 생각이 없다. 1억 6,000만 유로에 달하는 몸값이 호드리구를 지키겠다는 레알 마드리드의 의지를 보여준다. 계약 기간도 2028년까지라 아직 4년이나 남았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 레알 마드리드, 호드리구 몸값 1억 6000만 유로로 책정
- 호드리구, 맨시티의 관심 받는 중
-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를 보낼 생각이 없다는 의사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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