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소농협, 최고 권위의 총화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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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1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에서 열린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공헌활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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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1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에서 열린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에 이어 30년 만에 2번째 쾌거를 이루었다.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공헌활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농소농협은 농촌 일손돕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사업, 취약계층 나눔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천과 직원들의 각종 교육 이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기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전국 1110여개 농·축협 중 16개 농·축협이 총화상을 수상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 감염병관리과 및 구·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백화점, 쇼핑센터, 공항, 목욕탕·찜질방, 종합병원 등 134개소이다. 검사 항목은 레지오넬라균과 잔류염소 농도이다.
레지오넬라균은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균으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6∼8월에 빈번하게 발생한다.
균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에어로졸 상태로 흡입되어 인체에 감염되며 감염 시 발열, 오한, 기침, 전신 피로감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특히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에는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809건을 검사해 32건이 검출됐으며, 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등의 조치를 한 후 재검사를 통해 관리를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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