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잔류농약 분석 평가 '우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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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주관의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인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 참여해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FAPAS는 199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국가의 정부와 대학, 민간 공인분석 기관 등이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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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주관의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인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 참여해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FAPAS는 199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국가의 정부와 대학, 민간 공인분석 기관 등이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해 표준점수를 산출하는데 표준점수가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해 평가한다. 값이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여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부여의 브랜드인 '굿뜨래' 농산물의 체계적인 안전성 분석관리를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전 세계 57개 기관 중 최고 수준인 표준점수 평균 0.1 이하를 획득했다.
부여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해 잔류농약 463개 성분과 중금속, 대장균군, 일반세균 등 유해 미생물 분석을 위한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농산물 출하 전과 유통단계의 농산물에 대해 무상으로 분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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