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NC 김휘집 이적 후 첫 4번 출격…'손 부상' 권희동은 대타 대기 [오!쎈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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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트레이드 이적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장한다.
NC는 박민우(지명타자) 서호철(2루수) 데이비슨(1루수) 김휘집(3루수) 천재환(좌익수) 김성욱(중견수) 박시원(우익수) 김형준(포수) 김주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줄곧 4번 타자 역할을 맡았던 권희동을 대신해 4번 타자에 포진한 선수는 김휘집이다.
김휘집은 올 시즌 키움에서 NC로 트레이드된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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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트레이드 이적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장한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NC는 박민우(지명타자) 서호철(2루수) 데이비슨(1루수) 김휘집(3루수) 천재환(좌익수) 김성욱(중견수) 박시원(우익수) 김형준(포수) 김주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권희동이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지난 11일 잠실 LG전 7회 1사 2,3루의 3루 주자였던 권희동은 포수 박동원의 견제에 아웃됐다. 이때 3루수 구본혁의 스파이크에 오른손이 찍히며 부상을 입었다. 타빅 및 찰과상이 동시에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강인권 감독도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권희동은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일단 선발에서는 제외됐다. 강인권 감독은 “정상적으로 치기는 어렵고 훈련 중에 테스트를 했다. 본인은 참고 하겠다고 하는데 대타는 가능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줄곧 4번 타자 역할을 맡았던 권희동을 대신해 4번 타자에 포진한 선수는 김휘집이다. 김휘집은 올 시즌 키움에서 NC로 트레이드된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장한다.
현재 5연패에 빠진 NC 입장에서는 이날 경기가 더할나위 없이 중요하다. 권희동의 4번 공백을 김휘집이 잘 채우며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 김휘집은 올 시즌 이적 이후 52경기 타율 2할5푼8리(182타수 47안타) 8홈런 23타점 OPS .764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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