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무원노조·교원단체, 공무원 임금인상 촉구

조정호 2024. 8. 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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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무원노동조합, 부산교육청노동조합연맹, 부산교사노동조합 등 부산지역 10개 단체가 1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전국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임금 인상을 촉구했다.

부산공무원노동조합 김명수 위원장은 "10여 년 동안 공무원 임금은 해마다 삭감됐고 2023년 민간 대비 88% 수준까지 감소했다"며 "부산지역 전 공무원·교원 노동단체들과 연대해 공무원 임금 현실화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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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교원 노조연맹 생존권 쟁취 투쟁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공무원노동조합, 부산교육청노동조합연맹, 부산교사노동조합 등 부산지역 10개 단체가 1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전국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임금 인상을 촉구했다.

부산공무원노동조합 김명수 위원장은 "10여 년 동안 공무원 임금은 해마다 삭감됐고 2023년 민간 대비 88% 수준까지 감소했다"며 "부산지역 전 공무원·교원 노동단체들과 연대해 공무원 임금 현실화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임금 인상 등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를 위한 주요 이슈와 현안 등에 공동 투쟁해 나가기로 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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