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드론 활용한 폭염 예방 순찰차 운영

이승현 기자 2024. 8.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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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30일까지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방 순찰차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주 1회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령층 농업인, 야외 공사장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확인하고 있다.

구는 이들에게 폭염 예방 수칙 안내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동식 무더위 쉼터, 얼음 생수도 제공한다.

박병규 구청장은 "첨단장비를 활용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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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이동식 쉼터의 모습. (광주 광산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0일까지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방 순찰차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주 1회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령층 농업인, 야외 공사장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확인하고 있다.

구는 이들에게 폭염 예방 수칙 안내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동식 무더위 쉼터, 얼음 생수도 제공한다.

박병규 구청장은 "첨단장비를 활용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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