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경찰서, 국립대구과학관과 손잡고 '치안&과학' 프로젝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달성경찰서는 과학치안 콘텐츠 개발 및 청소년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대구과학관과 손을 잡았다.
대구달성경찰서는 13일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 '치안&과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대구국립과학관이 '과학수사체험' 등 청소년 맞춤형 과학치안 콘텐츠를 함께 개발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마약 범죄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준법의식을 고양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달성경찰서는 과학치안 콘텐츠 개발 및 청소년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대구과학관과 손을 잡았다.
대구달성경찰서는 13일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 '치안&과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대구국립과학관이 ‘과학수사체험' 등 청소년 맞춤형 과학치안 콘텐츠를 함께 개발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마약 범죄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준법의식을 고양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사이언트리 과학수사대' 과학수사체험교실에서는 혈흔감식, 치본뜨기 및 치흔감식, 독극물 감식, 위조지폐감별 등 과학수사 기법과 원리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과학관 여름방학 과학문화행사에서는 '경찰 체험 부스'를 열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관람객들은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경찰 제복 및 장비 체험, 실종 아동 사전 지문 등록, 간이 키트를 이용한 마약음료 등 약물검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만우 달성경찰서장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과학수사체험 등을 통해 꿈을 키우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대구과학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과학수사교육의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브버그 사각지대 없앤다…방제 지원 조례 발의
- 연임 사실상 확정지은 이재명…'양날의 검' 90% 득표율
- 야권, 광복절 행사 불참 선언...독립기념관장 임명 후폭풍
- 與 '김경수 복권' 반대론…충돌 자제 속 긴장감 도는 당정
- [친구들! 모여라②] 아이들의 대통령, 캐릭터 '베베핀' 속으로
- 김하늘의 감성 저격한 '화인가 스캔들'[TF인터뷰]
- [오늘의 날씨] 말복 앞두고 무더위·열대야 계속…곳곳 소나기
- 고객 늘었지만 확장엔 제동…티메프에 웃고 우는 이커머스
- 패권 다툼에 뜨거워진 K-함정…HD현대·한화, 시장 확장 잰걸음
- [TF경정] 21~22일 하반기 첫 대상 경정, 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