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한동훈 만남⋯ 국힘 시도지사협의회와 당 결속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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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협력을 약속했다.
1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날 오전 한 대표를 만나 최근 꾸려진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에 대한 배경 설명과 함께 당과 함께할 수 있는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유 시장은 한 대표와 함께 국민의힘 당 내부 결속과 정부의 정책 성공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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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협력을 약속했다.
1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날 오전 한 대표를 만나 최근 꾸려진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에 대한 배경 설명과 함께 당과 함께할 수 있는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여소야대’ 상황에서 지역 민심을 기반으로 중앙 정치에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유 시장이 협의회를 최초 제안하면서 협의회장을 맡기로 했다. 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흥 충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이 포함해 있다.
당시 지역 안팎에서는 한 대표를 향한 견제 행보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유 시장은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울시장이 국무회의에 옵서버(관찰자)로 참여하듯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의견을 내겠다는 뜻”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유 시장은 한 대표와 함께 국민의힘 당 내부 결속과 정부의 정책 성공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 시장은 “집권여당이지만, 여소야대의 국회 현실을 고려할 때 주요 정치 지도자이면서 지역 민심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도지사들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오직 당과 나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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