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빙그레,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협력

이호진 기자 2024. 8.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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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 연고를 둔 빙그레가 2024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한다.

남양주시는 빙그레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청렴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빙그레 임원 등이 참석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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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정원 조성 업무협약식.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에 연고를 둔 빙그레가 2024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한다.

남양주시는 빙그레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청렴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빙그레 임원 등이 참석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오는 10월 남양주 다산선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기업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 기업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빙그레는 이번 기업 정원 참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기업의 정체성을 알리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박람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빙그레가 조성하는 기업 정원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이후부터는 남양주시가 유지·관리를 맡는다.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는 “빙그레는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남양주시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빙그레가 특색있고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안식처를 선사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여준 빙그레의 사회적 공헌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로, 다른 기업들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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