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 포스터·표어'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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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오는 14일부터 9월13일까지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 포스터·표어 공모전'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일터 문화를 공론화하고 일·가정 양립 고용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전경혜 시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일터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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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오는 14일부터 9월13일까지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 포스터·표어 공모전'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일터 문화를 공론화하고 일·가정 양립 고용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다양한 근무형태, 이해와 존중의 조직문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회사를 위한 호소력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손그림이나 포토샵으로 제작한 포스터나 표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포스터 8건, 표어 6건 등 총 14건을 선정하며 총 시상금은 190만원이다. 선정 작품은 공익적 목적으로 고용문화 홍보, 캠페인, 전시회 등 고용문화 콘텐츠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경혜 시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일터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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