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안전 역량 강화 ‘100인 안전 패트롤’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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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3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K-water 100인 안전 패트롤' 발족식을 개최했다.
수자원공사는 본사 및 현장 부서장 등이 참여하는 안전 특별대책 전담반(TF) 활동을 지속하며 시설물, 근로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지능형 영상 안전 감지 시스템 구축 등 첨단 기술도입과 같은 개선과제 발굴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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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분과별 집중 안전활동…건설·산업 안전 등 재해 예방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3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K-water 100인 안전 패트롤’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책임관(CSO)인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안전 특별대책 전담반원 등이 참석했다.
발족식은 지난 6월 ‘전사 재난대책 점검회의’를 통한 실전 재난 안전 태세 운영과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안전 특별대책 전담반(TF) 활동을 통해 안전 분야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패트롤은 범위가 넓은 안전 유형을 표준화하고 잠재적인 취약 요소를 식별해 예방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건설 현장과 사업장, 시설물, 적용 기술별 특성을 고려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내부 직원 및 외부의 민·관·학 등 전문가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안전 분야 제도개선 과제 발굴, 설계·시공 검토, 현장 안전 점검 등 안전 경영체계 운영에 있어 새로운 시각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폭넓은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본사 및 현장 부서장 등이 참여하는 안전 특별대책 전담반(TF) 활동을 지속하며 시설물, 근로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지능형 영상 안전 감지 시스템 구축 등 첨단 기술도입과 같은 개선과제 발굴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안전 패트롤이 안전 경영체계 개선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집중 안전 활동을 통해 건설 현장과 사업장의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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