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산단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기관 선정

창원=박종완 기자 2024. 8.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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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 산업단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스마트랩 활용)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대는 지난 2019년 사업 선정으로 첫 발을 내딛은 뒤 마산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대학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전문인력과 재직자 직무 전환 스마트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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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6년간 선정···1363명 교육생 배출
경남대학교 메인 스마트랩 현장. 사진제공=경남대학교
[서울경제]

경남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 산업단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스마트랩 활용)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대는 지난 2019년 사업 선정으로 첫 발을 내딛은 뒤 마산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대학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전문인력과 재직자 직무 전환 스마트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 현장에 근접한 산학융합지구 내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을 구축한다.

경남대는 지난 2019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 협약 체결한 후 사업비 27억 5000만 원을 들여 경남대 팔용캠퍼스(실증형 스마트랩)과 교과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현재 경남대는 매년 졸업예정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개론 & 실무 △스마트공장 협동로봇 실습 △스마트공장 PLC & CNC 운용 실습 △스마트공장 머시닝센터 운용 실습 △스마트제조현장 데이터 수집 연동 및 실습 등 총 23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136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박태현 인재개발처장은 “창원국가산단 스마트공장 인력 수요 부응과 수료생들의 취업률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이라며 "경남의 거점종합대학으로서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을 앞당기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최종 선정과 라이즈(RISE) 사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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