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8개 부문 34개 본부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당면과제와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앙회는 하반기의 주요 전략과제로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새마을금고 경영 합리화 △위기관리 능력 제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꼽았다.

김 중앙회장은 "모든 금융권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만큼 새마을금고도 대출 연체율 관리 및 각종 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회원의 신뢰에 보답하자"고 말했다.

중앙회는 최근 한국은행과의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공식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금융당국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유동성 확충방안을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