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난방공사-에너지재단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

김기현 기자 2024. 8. 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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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에너지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 진단 컨설팅과 단열·창호 공사 등 에너지 효율화 시공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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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 News1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에너지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 진단 컨설팅과 단열·창호 공사 등 에너지 효율화 시공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난방공사가 사업 기금을 지원하고, 에너지재단이 사업을 추진·관리한다. 시는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추천·발굴한다.

시는 내년 1월까지 대상 시설 공모와 현장 심사 등 거쳐 사회복지시설 25곳을 선정한 후 시설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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