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카카오페이 알리 개인정보 이전 자료 요구

이동인 기자(moveman@mk.co.kr) 2024. 8. 13.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페이의 개인정보 보호법상 국외 이전 의무 준수 관련 사실관계 확인 후, 조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페이가 알리에 고객정보를 넘기는 경우 신용정보법상 의무 외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국외 이전 동의도 받아야 하며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페이의 개인정보 보호법상 국외 이전 의무 준수 관련 사실관계 확인 후, 조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위는 카카오페이가 알리에 고객정보를 넘기는 경우 신용정보법상 의무 외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국외 이전 동의도 받아야 하며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페이 등에 자료 제출부터 요구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필요 시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으로 조사 착수 여부는 사업자들이 제출한 자료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