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15~16일 상하이서 금융실무그룹 회의

문예성 기자 2024. 8.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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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금융실무그룹(FWG) 소속 관리들이 오는 15∼16일 중국 상하이에서 회담을 가진다.

13일(현지시각) 미국의소리방송 등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 대표단이 이번 주 상하이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FWG가 지난해 말 발족한 이후 5번째 회의이자 중국에서 열리는 2번째 회의다.

미국 대표단은 브렌트 니먼 미 재무부 국제금융 담당 차관보가 이끌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증권거래위원회 관계자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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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금융실무그룹 5번째 회의
금융 안정·펜타닐 등 논의 예정
[베이징=AP/뉴시스] 미국과 중국의 금융실무그룹(FWG) 소속 관리들이 오는 15∼16일 중국 상하이에서 회담을 가진다. 사진은 지난해 7월8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왼쪽)이 지난 7월8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악수하는 모습. 2024.08.1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중국의 금융실무그룹(FWG) 소속 관리들이 오는 15∼16일 중국 상하이에서 회담을 가진다.

13일(현지시각) 미국의소리방송 등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 대표단이 이번 주 상하이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FWG가 지난해 말 발족한 이후 5번째 회의이자 중국에서 열리는 2번째 회의다.

미국 대표단은 브렌트 니먼 미 재무부 국제금융 담당 차관보가 이끌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증권거래위원회 관계자들이 포함된다.

중국 측에서는 쉬안창넝 인민은행 부행장이 대표로 나온다.

양국 관계자는 금융 안정성, 국경 간 데이터, 펜타닐 등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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