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한 尹, 건국절 잡음에 "민생과 동떨어진 이념 논쟁"

디지털뉴스팀 2024. 8. 13.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 논란을 빚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 이후 건국절 관련 잡음이 인 데 대해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윤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에게 건국절 논란이 국민 민생과는 동떨어진 불필요한 이념 논쟁이라는 취지로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 논란을 빚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 이후 건국절 관련 잡음이 인 데 대해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윤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에게 건국절 논란이 국민 민생과는 동떨어진 불필요한 이념 논쟁이라는 취지로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처음부터 건국절으로 제정할 의사가 계획이 없었다"는 입장도 거듭 재확인했습니다.

'김 관장의 임명이 건국절 제정을 추진하려는 사전 작업'이라는 야권과 광복회의 주장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광복절 행사 불참을 선언했던 이종찬 광복회장과 관련해선, 최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이 직접 찾아가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이 같은 입장을 직접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도 여러 차례 연락을 취해 같은 입장을 전하면서, 광복절 행사 참석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광복절 #뉴라이트 #김형석 #건국절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