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2분기 영업손실 67억원…적자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쏘카(40355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6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셰어링 부문(단기 카셰어링+쏘카플랜) 매출은 9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부터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사 차원의 체질 개선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쏘카(40355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6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018억 원으로 2.0% 줄었다. 당기순손실도 116억 원으로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쏘카 측은 "카셰어링 부문 수요 창출과 플랫폼 부문 투자, 마케팅 확대로 간접비가 1년 새 33.4%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카셰어링 부문(단기 카셰어링+쏘카플랜) 매출은 9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늘었다.
숙박과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등 플랫폼 사업 부문은 1년 새 거래액이 200억 원에서 255억 원으로 27.2% 늘어났다
쏘카는 2분기까지 '쏘카 2.0 전략'을 위한 전략적 투자가 일단락되고 하반기부터는 마케팅 비용도 줄어들어 안정적인 수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부터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사 차원의 체질 개선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