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39세 미자, 母 전성애에 새치 염색 받아 “기분 이상해”

이해정 2024. 8.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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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가 처음으로 셀프 새치 염색을 받았다.

미자는 8월 1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가 제 흰머리 염색 해주셨어요. 어릴 땐 제가 엄마 흰머리 뽑아드리고 염색도 해드렸었는데 어느덧 엄마가 제 흰머리를. 기분이 매우 이상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긴 머리를 이리 저리로 넘겨가며 새치 염색을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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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자 소셜미디어)
(사진=미자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처음으로 셀프 새치 염색을 받았다.

미자는 8월 1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가 제 흰머리 염색 해주셨어요. 어릴 땐 제가 엄마 흰머리 뽑아드리고 염색도 해드렸었는데 어느덧 엄마가 제 흰머리를. 기분이 매우 이상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긴 머리를 이리 저리로 넘겨가며 새치 염색을 받는 모습. 어머니 전성애는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새치 염색에 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자는 "뿌리 염색 갈 때마다 6, 7만원 내는 것도 너무 아깝고 시간 내기도 어렵고. 처음으로 집에서 염색해봤네요. 저는 초반에는 가위로 자르고 제품으로 최대한 버티다가 두 달에 한번 뿌리 염색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현재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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