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동수원새마을금고와 ‘제2회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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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영통구가 동수원새마을금고와 '제2회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영통구는 동수원새마을금고(이사장 최덕헌)가 지난 12일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56명에게 전달할 장학금 2천만원을 영통구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제2회를 맞은 '희망드림 장학금'은 지난해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의 상호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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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영통구가 동수원새마을금고와 ‘제2회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영통구는 동수원새마을금고(이사장 최덕헌)가 지난 12일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56명에게 전달할 장학금 2천만원을 영통구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제2회를 맞은 ‘희망드림 장학금’은 지난해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의 상호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22명에게 각각 30만원, 고등학생 16명에게 각 5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수혜 학생 56명 중 30명에게 연속으로 지원해 의미를 더 했다.
최덕헌 이사장은 “장학금 후원이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향해 전진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응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영통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에 모범이 되는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든든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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