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호주 빅토리아대와 글로벌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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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는 호주 빅토리아대학교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시드니 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김연래 글로벌센터장이 직접 12일 빅토리아대학교 시드니 캠퍼스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양교 간의 교육 협력 및 학생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춘해보건대와 빅토리아대 간의 학생 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양교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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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호주 빅토리아대학교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시드니 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김연래 글로벌센터장이 직접 12일 빅토리아대학교 시드니 캠퍼스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양교 간의 교육 협력 및 학생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춘해보건대와 빅토리아대 간의 학생 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양교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보건계열 학생들을 위한 어학 연수 및 직무 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식에는 빅토리아대 시드니 캠퍼스의 샤론 오(Sharon OH) 행정처장이 참석해 "춘해보건대와의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래 글로벌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어학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외 취업에 유리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빅토리아대학교는 호주 멜번 시티와 멜번 서부 지역, 그리고 시드니 지역에 걸쳐 총 11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는 호주의 대표적인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로 100년이 넘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빅토리아대학교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부터 학생들을 유치해 국제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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