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는 폭염, 건설안전 첫 걸음은 '이것'

김창성 기자 2024. 8.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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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최근 서울 창동 소재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보건점검에 나섰다.

13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이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그동안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및 호우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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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CSO, 서울아레나 현장서 혹서기 보건점검
김윤해(왼쪽 두번째) 한화 건설부문 CSO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컵빙수를 나눠주고 격려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최근 서울 창동 소재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보건점검에 나섰다.

13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이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CSO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시원한 컵빙수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현장 휴게시설 및 제빙기 등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월1일~9월15일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및 호우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CSO는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제공의 3대 수칙이 전 현장에 걸쳐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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