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기술개발·사업화 강화"…대전상의·화학연 손잡았다

조명휘 기자 2024. 8. 13.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상공회의소(대전상의)와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은 13일 오후 '지역 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학연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대전상공회의소(대전상의)와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은 13일 오후 화학연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전상의 제공) 2024.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대전상의)와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은 13일 오후 '지역 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학연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한다.

특히 이들은 기술기반 우수 지역 기업 및 기술개발 수요 발굴과 유망기술 설명회, 기술개발 자문·교육 공동 개최, 실무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첫 행사로 10월2일 화학연 디딤돌플라자 대강당에서 탄화수소 화합물, 탄소소재, 유무기 복합재, 센서 조성물, 반도체, 광전소자 등 화학 분야 기술을 지역 기업에 공개하는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화학연이 그동안 산업 기술과 국가 발전을 위해 힘써준 만큼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며 "지역 기업들이 우리나라, 나아가 전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국 화학연원장은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을 제공해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돕고 특히 화학소재부품 기업 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