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g 박나래, 목포의 아이돌 등극 (구해줘 홈즈)
‘목포의 딸’ 박나래가 목포 주민들의 환대를 받는다.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홈즈의 코디들은 경상남도 거제시와 전라남도 목포시로 특별한 임장을 떠난다. 이날 코디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경상남도 거제시와 전라남도 목포시로 향한다.
먼저, 여름 특집 임장의 첫 번째 지역은 전라남도 목포시로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이 함께 한다. 자칭타칭 ‘목포의 딸’ 박나래는 가이드로 변신해 양세형과 양세찬을 맞이한다. 제일 먼저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전라도 사투리 ‘워매~’를 알려주며, 기쁠 때나 슬플 때, 화날 때도 목포에서는 모두 ‘워매~’로 통한다며 다양한 악센트를 전수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마지막 식사가 언제냐고 물은 뒤, “목포에 오기 전에는 이틀 전부터 금식을 해야 한다”고 엄포한다. 실제로 세 사람은 맛프라 점검을 핑계로 목포에서 다양한 산해진미를 즐겼다는 후문.
이후 목포항 인근 구도심으로 임장을 떠난 세 사람. 박나래는“목포 구도심에 일본식 가옥(적산가옥)이 많이 남아있다며 과거의 아픈 흔적들을 지우지 않고, 목포근대역사관 등 목포식으로 간직해오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 이날 목포의 주민들은 ‘목포의 딸’ 박나래를 향해 “너무 예쁘다” 실물이 낫다” “같이 사진 찍자”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박나래를 환영한다고.
15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바디프로필에 도전, 이후 더 감량해 최근 47kg에 도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