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하계캠프 성료

홍문수 2024. 8. 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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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아동청소년의 종합적 성장 및 사회적 자립을 목표로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의 집중 교육 및 하계캠프를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익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집중교육 및 하계캠프는 단원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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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청소년수련관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운영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아동청소년의 종합적 성장 및 사회적 자립을 목표로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의 집중 교육 및 하계캠프를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익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익산문화관광재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아동청소년의 종합적 성장 및 사회적 자립을 목표로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의 집중 교육 및 하계캠프를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익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집중교육 및 하계캠프는 단원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첫날인 6일에는 기본적인 음악 역량 평가를 시작으로 파트별 연습을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기량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은 화합과 소통의 시간 마련을 위해 앙상블 합주로 구성됐다.

또한 9일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을 관람하는 하계캠프가 진행됐다. 해당 뮤지컬은 피아노 천재 소년의 음악적 재기와 복잡한 감정적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단원들에게 강렬한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하계 캠프는 단원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기쁘다"며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을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협력의 가치를 체득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더욱 풍부하게 해 자신감을 단단히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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