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최종예선 일정 확정’ 홍명보, 국내파 점검은 이미 시작…북중미 여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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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는 2026북중미월드컵 최종예선 여정을 앞두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의 한국은 다음달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96위)과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3차 예선) B조 1차전을 치른다.
내년 6월까지 6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될 아시아 최종예선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10경기씩 소화한다.
각조 1·2위는 본선으로 직행하고, 3·4위는 4차 예선에서 추가 진출의 마지막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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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6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될 아시아 최종예선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10경기씩 소화한다. 각조 1·2위는 본선으로 직행하고, 3·4위는 4차 예선에서 추가 진출의 마지막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대표팀 소집까지 3주 가량 남은 가운데 홍 감독은 분주하다. 코칭스태프 구성은 사실상 완료됐다. 국내 코치 3명과 유럽 코치 2명이 합류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 내로 모든 인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K리그1 울산 HD를 이끈 홍 감독은 지난달 8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자마자 포르투갈과 스페인으로 향해 해외 코치 후보군과 접촉했고, 영국과 독일 등에서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주요 유럽리거들과 면담했다.
물론 국내파 점검에도 이미 착수했다. 홍 감독은 9일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김천 상무-강원FC의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직접 챙겼고, 합류가 확실시되는 국내 코치들도 행선지를 각자 달리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체크했다.
김천과 강원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치는 팀들이다. 이동경, 이동준(이상 김천) 외에 내년 1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18세 신성’ 양민혁(강원) 등이 ‘홍명보호 1기’ 승선 후보다. 홍 감독과 코치들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FC서울-제주 유나이티전을 비롯한 K리그1 27라운드 일부 경기도 지켜볼 계획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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