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엔믹스 지우 이어 박진영 30주년 '지원 사격'

박진영 데뷔곡 '날 떠나지마' 재해석 통해 30주년 기획 응원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자신만의 바이브로 JYP 대표 박진영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KBS는 13일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에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등장했다. 필릭스는 독보적인 남신 비주얼을 자랑하며 CD플레이어로 박진영의 데뷔곡 '날 떠나지마'를 재생했다. 필릭스는 유선 이어폰으로 노래를 감상하고 곡을 따라 부르며 시그니처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2000년생 필릭스가 태어나기도 전인 1994년도 곡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트렌디하게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티저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박진영에 대한 존경심과 박진영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 한국 대표 '딴따라'의 자부심을 공유하기 위해 JYP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한 프로젝트다.

앞서 엔믹스(NMIXX) 지우가 박진영의 '살아있네'를 소개한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오는 30일 오후 7시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사진=MHN스포츠 DB,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