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황학산 산림욕장·수목원 '인기'

여주=강성원 기자 2024. 8.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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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지난 5월 30일 새 단장을 마친 황학산 산림욕장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7월에는 황학산 수목원과 산림욕장의 세족장에 신발장 설치 및 산림욕장 입구 진입로의 수목정비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정비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히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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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더위에도 방문이 끊이지않는 여주시 황학산 산림욕장 모습.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지난 5월 30일 새 단장을 마친 황학산 산림욕장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곳은 어린아이에서 부터 어르신까지 산책하기 좋고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수록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연일 찌는 듯한 더위에도 황학산 산림욕장, 등산로,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건강 증진을 위한 산책로를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에 황학산 등산로의 팔각정 전망쉼터,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산로 정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2024년 5월에는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 2개소 설치, 등산로 주변 숲가꾸기 실시, 노후된 산림욕장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화장실을 설치, 수목원 내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였다.

7월에는 황학산 수목원과 산림욕장의 세족장에 신발장 설치 및 산림욕장 입구 진입로의 수목정비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정비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히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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