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 "가장 살기 좋은 영광 건설 목표"
전남도의원 시절 영광군 숙원 사업 영광굴비 지리적 표시제 등록
재생에너지 특화도시·청년 부군수 제도 등 공약 제시
■ 제작 : 조성우 PD, 이향미 작가
■ 진행 : 정정섭 아나운서
■ 방송 일자 : 2024년 8월 12일(월)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예비후보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오는 10월 16일 2024년 하반기 재보궐 선거가 치러집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선거가 치러지는데요.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죠. 이 시간 영광군수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예비후보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장세일> 네, 반갑습니다. ◇진행자> 무더위 가운데 또 영광군수 재보궐선거 후보에 출마하셔서 운동하고 계신데 먼저 지역민과 CBS 매거진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장세일> 네,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CBS 매거진 청취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 장세일입니다. 도의원 시절 CBS 인터뷰 이후 다시 뵙게 됐네요. 반갑습니다. 연일 날씨가 뜨겁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께서도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우리 후보님도 지역 살피셔야 되니까 더욱 건강하시고요. 이렇게 또 인사드리게 돼 반갑습니다. 지금까지 도의원 활동도 하셨는데 어떤 활동을 꾸준히 하셨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장세일> 저 장세일은 50세의 나이부터 제7대 영광군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이후 11대 전라남도의회 도의원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언론 활동가, 영광군 생활체육회장 등 수많은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습니다. 지금은 2년여 시간 동안 우리 영광군을 다시 한번 경험하면서 군민 여러분들과 동고동락을 해오고 있습니다.
◇진행자> 군의원과 도의원, 또 활동하시면서 도체육회 일까지 행정과 정치, 지역 발전을 위한 그런 다양한 활동을 하셨는데 그런 활동을 토대로 영광의 영광, 군민과 영광의 발전, 또 행복을 위해서 이번에 출마하셨다는 이야기인데요. 2014년 말씀해 주신 대로 영광군의회 의원을 거쳐서 18년에는 이제 제11대 전남도의원으로 활동을 하셨는데 그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또 군민들, 도민들을 위한 대표할 만한 의정활동이 있다면 좀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장세일> 의정활동 8년 동안에 수많은 보람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영광 굴비 지리적 표시제입니다. 우리 영광군은 2010년부터 영광굴비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시도했지만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이라고 그래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18년도 11대 도의회에 입성하자마자 우리 영광군의 숙원 사업인 영광굴비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영광군과 우리 전남도 이경우 국회의원님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2019년 7월에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굴비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등록 촉구안을 대표해서 발의했고 국회와 관련 부처에 행정 사무감사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해서 2020년 연구 용역을 시작해 2021년 12월까지 지리적 표시 등록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그래서 2021년 11월에 해양수산부 국정감사를 통해 우리 영광 굴비 지리적 표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 규정을 개정 요구하여 반영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숙원 사업인 굴비 지리적 표시제를 완벽하게 이루어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행자> 굴비가 그전에도 저는 지리적 표시제가 돼 있는 줄 알았어요. 그만큼 영광 하면 굴비인데 이게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못 했었는데 이런 영광 군민을 위한 행적을 보이셨고요. 그렇다면 이번에 영광군수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어떤 계기로 출마하게 되셨습니까?
◆장세일> 지난 2년 동안 우리 영광은 농업, 자영업 할 것 없이 한숨을 내쉬지 않는 곳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상황에 다시 한번 힘을 내지 않을 수 없어서 영광군민의 삶을 회복하고 우리 영광군이 다시 새로운 영광으로 빛나게 하려고 다시 한번 뛰어야겠다 이런 다짐을 하고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일을 해본 사람이 일을 잘합니다. 이번 재선거는 연습할 시간이 없이 바로 실전에 뛰어들어 우리 군정을 이끌어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군정을 거쳐 도정까지 진실하고 진심 어린 의정활동으로 우리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영광군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신발끈을 묶고 우리 영광군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진행자> 장세일 의원님은 계속해서 영광에 계셨죠? 영광에서 활동하시고 영광에서 태어나서 영광에서 자란 만큼 영광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실 것 같아요.
◆장세일> 저는 60년을 우리 지역에서 쭉 살았고 60년은 저의 뿌리이자 저의 원동력입니다. 제 가족과 제 생활의 터전으로서 우리 영광은 저의 분신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우리 영광이 무너져 가는 것은 안 됩니다. 우리 모든 읍내 사람들이나 자영업자들 모두 지금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완전히 일으켜 세워야겠습니다.
◇진행자> 조금 과장하면 영광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해오셨기 때문에 집집마다 숟가락 숫자까지 다 아실 정도겠어요. 그런데 그런 나의 이웃이자 동료이자 친구들이 지금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 모습이 안타까워서 그들과 함께 행복과 또 부를 축적시키고 함께 나누기 위해 출마했으니까 뽑아달라 그런 마음이 좀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영광의 경우 후보들도 많고요. 또 지역 내 우리 장세일 후보님을 비롯해서 입지를 탄탄히 잡은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만큼 민주당 경선 과정이 좀 치열할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장세일> 우리 민주당에서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 영광은 예전부터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공천으로 당선이 되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좀 다르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우리 민주당 예비경선도 치열하겠지만 4당의 후보들도 벌써부터 치열한 선거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에서는 현재 5~6명의 후보들이 나와 있고 치열한 선거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후보들이 정말 선전해서 좋은 경쟁 속에서 경선을 치르고 훌륭한 후보를 선출해서 우리 민주당이 영광을 책임지는 정당으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행자> 치열한 경선이 치러질 거라고 말씀 먼저 해주셨는데 여기서 살아남기 위한 후보님만의 전략이 있을까요?
◆장세일> 저는 전문적인 행정의 식견을 가지고 있고 우리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 우리 주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 미래 세대에게는 꿈을 주고 편가름 없는 우리 영광 공직사회, 본인에게는 공익적인 성찰 등 가장 살기 좋은 영광을 건설하겠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일이라면 자신 있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해고를 지향하며 혁신을 추구해 왔습니다. 그 어떤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군민을 위해 군민만을 위한 미래의 우리 영광을 다시 만들어 나가고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진행자> 그런 미래의 영광 역사를 위한 후보님만의 영광 발전을 위한 영광, 군민의 행복을 위한 선거 공약 어떤 게 있을까요?
◆장세일> 네. 많은 공약이 있지만 방송 시간 관계상 우선 두 가지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재생에너지 특화도시로 우리 영광을 새 번영의 시대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한빛원자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가 가시화되면 우리 지역 경제가 흔들리고 특히 일자리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영광은 태양광과 풍력 재생에너지로 인구 5만의 붕괴를 막고 공공의 가치를 높이고 영광 발전을 주도할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우리 영광 100년 대기를 구성하고 우리 주민들과 에너지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에너지위원회를 통해서 햇빛 연금과 행복, 바람연금 평생 받을 수 있는 길을 열고 재생에너지로 100% 운영되는 아리백 산단 조성과 기업 유치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다음은 청년 세대가 우리 영광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청년 부군수 제도를 명예직이 아닌 정무직으로 도입해서 청년들과의 소통 혁명을 이루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들이 영광의 변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청년위원회를 설치해 청년들이 떠나는 영광이 아닌 청년이 지키는 영광을 만들겠습니다. 청년 참여예산제를 도입해서 청년이 제안한 발굴 정책을 예산 편성에 반영해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끝으로 영광 지역민께 한 말씀해 주시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장세일> 군민의 군정, 군민에 의한 군정, 군민을 위한 군정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그런 지방자치 실현을 꼭 하도록 시대적 명령을 답하고자 합니다. 영광을 바로 세우라는 군민과 시대의 명령을 받들어 영광의 성공 신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행자>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영광군수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예비후보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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