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지킴이’ 포스코이앤씨, ‘해양환경보전 숏폼·포스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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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 유도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제6회 해양환경보전 숏폼·포스터 공모전'을 지난달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숏폼(짧은 영상)과 포스터 각 부문에서 해양환경 보전, 블루카본 보호,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하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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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 보전 관심 유도·공감 문화 조성…오는 30일까지 공모
포스코이앤씨가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 유도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제6회 해양환경보전 숏폼·포스터 공모전'을 지난달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숏폼(짧은 영상)과 포스터 각 부문에서 해양환경 보전, 블루카본 보호,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하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공모전 홈페이지)을 통해 국민이 직접 응모한 작품에 투표할 수 있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총 27점을 선정하며, 대상(1점·해양경찰청장상)에게는 200만원, 우수상(6점·각 기관장상)에게는 10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해양경찰청의 홍보 및 교육자료,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작지만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찾아 모두가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해경청과 함께 블루카본인 염생식물을 육성하고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HI! 블루카본, BYE! 블랙카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루카본은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하며,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확보하고 보존하기 위해 해양 쓰레기 수거, 염생식물 복원 등의 프로젝트를 인천 씨사이드파크 염전과 부안군 줄포만 자연갯벌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향후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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