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獨 BioM과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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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일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바이오클러스터 전담 관리 기관인 바이오엠(BioM)을 방문해 고양시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전했다.
바이오엠(BioM)은 독일 바이에른주 경제부의 위임을 받아 운영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관리 기관으로, 현재 520개가 넘는 생명공학·제약 회사 등이 포함돼 있으며, 혁신적인 진단과 치료법, 개인 맞춤형 의료 개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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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엠(BioM)은 독일 바이에른주 경제부의 위임을 받아 운영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관리 기관으로, 현재 520개가 넘는 생명공학·제약 회사 등이 포함돼 있으며, 혁신적인 진단과 치료법, 개인 맞춤형 의료 개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바이오엠(BioM)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고양시는 바이오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우수 기업 유치와 다양한 협력 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바이오엠(BioM)과의 협업을 통해 생명공학, 바이오테크 등 분야의 기술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바이오엠(BioM) 대표인 랄프 후스(Ralf Huss) 박사는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하여 해외 진출과 실질적인 투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고양시와 뮌헨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고양=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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