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공직 비리에 충북 시민단체 제보 전화 운영

이성민 2024. 8. 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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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시민연대)는 13일 공직사회의 부패 행위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보 전화(☎ 043-266-2413)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이 자체적으로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제보 전화를 운영해 신뢰성 있는 제보는 즉각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시민 감시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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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시민연대)는 13일 공직사회의 부패 행위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보 전화(☎ 043-266-2413)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민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청주시와 충북도의 공직 비리가 정도를 넘어섰다"며 "공직기강은 최고책임자가 얼마나 이를 심각하게 생각하느냐에 달린 문제인데 지자체장들은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자체적으로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제보 전화를 운영해 신뢰성 있는 제보는 즉각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시민 감시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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