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3’ 진영 “가장 큰 도전=수영, 물공포증 이겨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진영이 물공포증을 고백했다.

싱글즈는 8월 13일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3'에 출연한 배우 진영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진영은 먼저 최근 쇼핑 아이템 중 ‘너무 잘 샀다’고 하는 것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간이 TV'다. 식탁에 올려놓고 밥을 먹으면서 보는데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주로 게임 영상을 많이 본다”고 답했다.

진영은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드러냈다. 진영에게 반려묘 ‘블리’에 대해 묻자 진영은 “너무너무 예쁘다. 블리는 그냥 자랑할 게 너무 많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그런가하면 진영은 최근에 했던 도전에 대해 “드라마를 찍으며 연습하긴 했는데 최근 가장 큰 도전은 수영이다. 물 공포증이 있어서 이겨내고자 수영을 한 번 배웠던 기억이 있다. 너무 어려운 일이었지만 뭔가 조금씩 해낸다는 그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가 아닌 작곡가 진영이 가장 빠르게 작곡한 곡이 무엇인지 묻자 진영은 “'프로듀스 101'의 ‘같은 곳에서’라는 곡이다. 의뢰를 받고 그 친구들을 상상하면서 엄청 빠르게 나왔던 곡이다”며 프로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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