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면 1억4천 준대”…전세계서 참가한 서바이벌쇼, 알고보니 LG전자 작품

박승주 기자(park.seungjoo@mk.co.kr) 2024. 8.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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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인공지능(AI)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편리함을 알리기 위한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를 선보인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LG전자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가전 없는 가전쇼'를 주제로 한 총 6개 에피소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류주현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텅 빈 집에 가전을 채워 나가며 LG전자 AI 가전만이 주는 차별화된 편리함과 함께 최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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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리지널 콘텐츠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
아마존 프라임서 첫 론칭
눈가리고 머핀 만들기 등
가전 AI기능 알리고 재미도
국내선 8월말 LG채널로 제공
LG 오리지널 콘텐츠인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 포스터
LG전자가 LG 인공지능(AI)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편리함을 알리기 위한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를 선보인다.

LG전자는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을 아마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인 프라임 비디오에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LG전자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가전 없는 가전쇼’를 주제로 한 총 6개 에피소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YG(Young Generation)세대 사이에서 시청률이 높은 시청률이 높은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형식으로 구성한 새로운 가전 마케팅 캠페인이다.

이번 리얼리티쇼에는 약 900명의 신청자가 지원했다. 그중 인터뷰와 심층 심리 검사 등을 거쳐 최종 참가자 8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양말 산(山)에서 양말 짝 찾기, 눈 가리고 머핀 만들기 등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텅 빈 집 안을 채울 가전과 생존에 필요한 물품 등을 획득하게 된다. 매회 투표를 통해 탈락자가 생기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구체적으로 참가자들은 LG 워시콤보를 획득해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끝내는 편리함을 경험하거나 LG전자 냉장고에서 만드는 고급스러운 원형 얼음 ‘크래프트 아이스’로 칵테일을 즐긴다.

또 스마트폰으로 밀키트의 바코드나 QR코드를 스캔한 뒤 오븐에 넣고 시작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요리를 완성해 주는 ‘스캔투쿡’ 등 주방가전의 AI 기능도 경험한다. 이외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다양한 LG 가전을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을 활용해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씽큐 케어’ 서비스도 체험한다. 이 서비스는 AI 기반으로 제품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고장이 예상되면 씽큐 앱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준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북미와 중남미 지역 등에서는 프라임 비디오와 LG채널, 국내에서는 이달 말부터 LG채널에서 볼 수 있다. LG채널은 LG 웹(web)OS TV에 기본 탑재된 무료 콘텐츠 플랫폼이다.

류주현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텅 빈 집에 가전을 채워 나가며 LG전자 AI 가전만이 주는 차별화된 편리함과 함께 최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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