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광복절 폭주행위 집중단속…"엄중 처벌"

최성국 기자 2024. 8. 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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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광복절(8월 15일) 등 기념일 폭주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광복절에도 폭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행위 예방, 단속, 수사 등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했다.

예상 지역에서는 집중순찰과 현장 단속 등을 벌여 폭주 피해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창 관계자는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수사활동으로 기념일 때마다 되풀이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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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의 전경.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은 광복절(8월 15일) 등 기념일 폭주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이륜차 난폭운전 건수는 지난해 3건, 올해 5건이다.

전남경찰은 최근 순천 도심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행렬에 가담한 일당 17명을 무더기로 검거한 바 있다. 광복절에도 폭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행위 예방, 단속, 수사 등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했다.

경찰은 SNS와 전광판, VM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폭주 예방 활동을 벌이고, 112신고와 SNS 분석 등으로 폭주족 출몰 예상지역을 파악하고 있다. 예상 지역에서는 집중순찰과 현장 단속 등을 벌여 폭주 피해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단속에는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위반행위를 강력 단속한다.

전남경찰창 관계자는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수사활동으로 기념일 때마다 되풀이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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