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건립 본격화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4. 8. 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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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에 양질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기본계획안 확정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조사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승인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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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13일 열어
과천시가 13일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열었다./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에 양질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정타 공공청사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1만6542㎡ 규모로 건립한다.

이 건물에는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복합공공시설의 건축계획과 차별화된 관리·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건립 타당성과 사업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경제적 편익 발생을 확인했다.

시는 기본계획안 확정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조사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승인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복합공공시설은 주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시설로 가능한 최대한 빨리 준공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도록 복합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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