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미련 남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두 번 거절당한 英 차세대 DF에 세 번째 제안 예정...1050억까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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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한 명의 중앙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맨유는 에버턴과 브랜스웨이트 계약에 대한 대화를 다시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맨유는 이번 주에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51억 원)를 에버턴에 건넬 예정이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의 몸값을 최소 7,000만 파운드(한화 약 1,226억 원)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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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한 명의 중앙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맨유는 에버턴과 브랜스웨이트 계약에 대한 대화를 다시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센터백인 브랜스웨이트는 195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는 양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자원이다. 장신이지만 스피드도 준수하다. 브랜스웨이트는 향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이끌 차세대 스타로 기대받고 있다.
2018년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브랜스웨이트는 유망주 시절 블랙번 로버스, PSV 에인트호번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에버턴의 주전 수비수로 등극했다. 브랜스웨이트는 공식전 41경기에 나서며 에버턴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 덕분에 EPL 성공했다.
잉글랜드 대표팀도 브랜스웨이트의 활약상을 주목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는 승선하지 못했지만 향후 다시 발탁될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발전 가능성이 큰 브랜스웨이트에게 관심을 보였다. 맨유는 이미 레니 요로를 데려왔고 마타이스 더 리흐트 영입까지 눈앞에 두고 있지만 중앙 수비수 추가 보강을 원하고 있다.
처음에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13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두 번째 제의 때는 금액을 기본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88억 원), 옵션 500만 파운드(한화 약 87억 원)까지 높였지만, 또다시 퇴짜를 맞았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맨유는 이번 주에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051억 원)를 에버턴에 건넬 예정이다. 맨유는 에버턴이 이를 받아들일 거라고 자신하고 있지만 알 수 없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의 몸값을 최소 7,000만 파운드(한화 약 1,226억 원)로 책정했다.
사진= United About/365scores/wonderfully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 맨유, 에버턴과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대한 협상 재개(英 풋볼 인사이더)
- 브랜스웨이트에 대해 두 차례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당한 맨유
- 맨유, 세 번째 제의 때는 6000만 파운드까지 높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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