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국으로 퍼진 '스벅 자망코', 출시 10일만에 60만잔 팔려

이재윤 기자 2024. 8. 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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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여름 계절 메뉴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이하 자망코)'가 출시 10일 만에 60만잔 판매됐다.

지난 2일 출시한 자망코는 7월 한 달간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전용 음료로 판매 됐는데 하루 300잔씩 팔려나가면서 전국 매장으로 확대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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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여름 계절 메뉴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이하 자망코)'가 출시 10일 만에 60만잔 판매됐다.

지난 2일 출시한 자망코는 7월 한 달간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전용 음료로 판매 됐는데 하루 300잔씩 팔려나가면서 전국 매장으로 확대 공급됐다. 코코넛 베이스와 자몽, 망고가 함유된 무카페인 음료다.

자망코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직장인 기준 점심시간 이후 판매량이 상승해 오후 3시 이후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스타벅스는 소비자의 지속 판매 요청을 수용해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판매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식음개발담당은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만 판매하던 한정 음료가 이제는 전국구 인기 음료로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경청해 다양한 음료를 통해 스타벅스 경험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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