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100인 안전 패트롤’ 발족…사업장 안전 강화

박찬수 기자 2024. 8.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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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3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100인 안전 패트롤'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족한 안전 패트롤은 건설 현장과 사업장, 시설물, 적용 기술별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경험이 풍부한 내부 직원 및 외부의 민·관·학 등 전문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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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 류형주 부사장, 문숙주 수도부문장.(한국수자원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3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100인 안전 패트롤’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족한 안전 패트롤은 건설 현장과 사업장, 시설물, 적용 기술별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경험이 풍부한 내부 직원 및 외부의 민·관·학 등 전문가로 이뤄졌다.

앞으로 안전 분야 제도개선 과제 발굴, 설계·시공 검토, 현장 안전 점검 등 안전 경영체계 운영에 있어 새로운 시각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폭넓은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본사 및 현장 부서장 등이 참여하는 안전 특별대책 전담반(TF) 활동을 지속하며 시설물, 근로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지능형 영상 안전 감지 시스템 구축 등 첨단 기술도입과 같은 개선과제 발굴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안전 패트롤이 안전 경영체계 개선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집중 안전 활동을 통해 건설 현장과 사업장의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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