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통체계 똑똑해진다…‘AI 활용 예측’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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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차세대 인공지능(AI ) 기술을 활용해 교통 문제 해결에 나선다.
세종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대전·서울시와 함께 차세대 AI를 활용한 도시 교통문제 해결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단계를 넘어서 미래에 발생할 교통·재난 등의 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첨단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예측 기술을 세종시에 적용해 더욱 똑똑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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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68억원 지원
시뮬레이션으로 교통상황 등 예측
BRT 신규 노선 개발·재난대응 활용
세종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차세대 인공지능(AI) 융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68억2500만원을 모두 국비로 지원받아 다양한 실데이터를 연계해 시나리오 기반 교통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게 뼈대다. 기술개발은 한국과학기술원 주관으로, 한국교통연구원 등 4곳이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세종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대전·서울시와 함께 차세대 AI를 활용한 도시 교통문제 해결에 나선다. 주요 사업은 △광역권 도심 특화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미래특수 상황을 위한 교통 수요 예측 △인공지능(AI) 기반 도시·교통 영향 분석 기술의 핵심 원천 기술 개발 등이다.
세종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신규 노선 개발, 교차로 혼잡도 개선 등 도시교통계획 수립과 재난 상황 발생 시 교통상황 예측·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해당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단계를 넘어서 미래에 발생할 교통·재난 등의 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첨단 시뮬레이션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예측 기술을 세종시에 적용해 더욱 똑똑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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