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송혜교와 남다른 친분 “스윗한 언니, 서프라이즈 선물 왕창 먹었어요”[SNS는 지금]

수지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송혜교와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수지는 자신의 SNS에 “혜교 언니가 지니 현장에 보내주신 서프라이즈 선물. 언니 감사해요. 맛나게 먹구 힘낼게용. 스윗한 언니 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송혜교가 보내준 간식 차 앞에서 잔망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수지는 송혜교와의 투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둘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간식 차를 통해 “예쁜 수지 배우님과 ‘다 이루어질지니’ 응원합니다”라는 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수지 SNS 캡처

아울러 송혜교는 수지의 게시글에 “힘내라”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수지는 “네 언니. 피자 왕창 먹었어요”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예쁜 여자들의 찐 우정에 미치겠다” “수지 혜교 영원하길” “꽃보다 더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출연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엔 송혜교가 특별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