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호수·왕송호수 등에 벼아트 각광…농촌경관지 눈길

임진흥 기자 2024. 8. 13.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왕시가 백운호수와 왕송호수 일대에 조성한 벼 아트를 보기 위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농촌경관지로 각광받고 있다.

백운호수 일대에 '전국 최고의 의왕'과 '살기좋은 의왕'이라는 문구로 벼 아트가 조성됐으며 초평동 왕송호수에는 '전국 최고의 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 벼와 적색 벼로 표현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가 지난 2008년 조성한 연꽃 습지는 방문객은 물론 사진작가들의 연꽃 사진 촬영지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왕 왕송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 의왕시 제공

 

‘아름다운 농촌경관 구경하세요!’

의왕시가 백운호수와 왕송호수 일대에 조성한 벼 아트를 보기 위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농촌경관지로 각광받고 있다.

백운호수 일대에 ‘전국 최고의 의왕’과 ‘살기좋은 의왕’이라는 문구로 벼 아트가 조성됐으며 초평동 왕송호수에는 ‘전국 최고의 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 벼와 적색 벼로 표현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개화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시가 지난 2008년 조성한 연꽃 습지는 방문객은 물론 사진작가들의 연꽃 사진 촬영지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시민의 쉼과 힐링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경관을 조성해 왔다”며 “벼 수확 전 많은 분이 찾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