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부산시의원, '웰니스 페어' 보건복지부장관상

부산=김동기 기자 2024. 8. 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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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2024 Wellness Award'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 Wellness Award' 시상식은 1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24 Wellness Fair'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2024 Wellness Fair'는 '치유'를 주제로 웰니스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1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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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산시의원이 13일 열린 ‘2024 Wellness Fair’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이승우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2024 Wellness Award'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 Wellness Award' 시상식은 1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24 Wellness Fair'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웰니스 관광과 건강 관련 정책·산업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기관 12명이 상을 받았다.

'2024 Wellness Fair'는 '치유'를 주제로 웰니스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1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 의원은 2016년 제7대 기장군의원 재직 시부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조성 조속 추진 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안 통과 시키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올 2월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를 증축하고 중입자가속기를 투입하는 데 공을 세웠다. 이를 통해 부산 의료관광 활성화와 암 환자 치료에 큰 기여도가 인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의원은 "중입자치료센터로 우수한 전문 의료진이 부산으로 유입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를 줄일 수 있으며 다른 지역주민들도 암 치료를 받기 위해 부산을 찾아 의료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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